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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다 미술품 횡재…청소부들의 인생역전

입력 : 2013.07.25 07:57|수정 : 2013.07.25 08:06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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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고급 미술품 경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입찰금액을 적은 사람들의 발길이 아주 분주한 곳이었는데요.

건물 곳곳에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진작가인 해리 셩크의 작품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들을 경매장에 내놓은 사람들이 다름 아닌 청소부들입니다.

고인의 된 해리셩크의 집을 청소하다 아주 우연히 집 안에서 그의 유작을 여러 점 발견한 겁니다.

작품 한 개당 가격이 수십억 원이 넘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큰 횡재를 한 겁니다.

백만장자가 된 뒤에도 청소일은 그만두지 않겠다고 했는데, 다음은 누구의 집을 청소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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