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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비켜" 행인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박아름 기자

입력 : 2013.07.24 16:11|수정 : 2013.07.24 16:18


서울 은평경찰서는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18살 고 모 군과 21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갈현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차 뒤쪽에 서 있던 피해자 23살 황 모 씨 일행이 길을 비켜주지 않자 다툼 끝에 황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승자 임씨는 말다툼이 벌어지자 차 안에 있던 야구 방망이로 황씨 일행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와 임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