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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수소가스 탱크로리 전도…가스 유출 안 돼

입력 : 2013.07.24 14:42


24일 오전 1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한 도로에서 윤모(36)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갓길 전봇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윤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탱크로리에는 수소 가스 300㎏이 실려 있었으나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선 업체 관계자가 차량 견인을 위해 탱크 밸브를 개방해 압축 상태에 있는 수소 가스를 저속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서산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수소가스는 환경오염은 없지만, 폭발 가능성이 있어 경찰, 가스공사, 한전 등과 함께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씨가 빗길에 좌회전하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