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개인 정보 수집 행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국제투명성기구(TI) 독일지부가 주는 '올해의 내부 고발자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99년 마련된 이 상은 '독일과학자협회'와 '핵무기에 반대하는 국제변호사협회 독일지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과학자협회 대변인은 변호사나 인권단체 등 대리인을 통해 스노든에게 상금 3천 달러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간첩 혐의로 기소한 스노든은 지난주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신청한 뒤, 러시아 당국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