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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치범 70여명 추가 사면 조치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7.24 03:19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정치범 70여명을 사면하는 안에 서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테인 세인 대통령이 지난주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올해 안에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2001년 집권한 뒤 지금까지 정치범 수백명을 석방했습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아직도 정치범 100~200명이 수감돼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테인 세인 대통령이 민주화 개혁의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정치범 사면을 이용하고 있다며, 모든 정치범 석방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