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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저정거장 '룽궁' 건설 시동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7.23 14:04


'우주 굴기'에 이어 '해양 강국'을 선언한 중국이 본격적으로 해저 정거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타이완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에 따르면 중국이 지을 예정인 해저 정거장의 이름은 '룽궁'입니다.

'룽궁'은 가로 22m, 세로 7m, 높이 8m 규모이며 무게는 250여t 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룽궁'이 완성되면 심해 지형과 광물자원 탐사, 과학실험 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심해 연구 인력이 먹고 자고, 휴식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신문은 중국이 현재 해저 2천500m에서 50명의 인력이 최대 2개월간 머물 수 있는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6년부터 해저정거장 건설을 검토해왔습니다.

지금은 모형 실험장을 설계하는 등 초보 단계로 해저 정거장 완성까지는 2~3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