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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해취약지역에 대해서 경기도가 어제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늑장행정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지난 2011년 산사태나 하천이 범람해서 수해를 입은 광주와 포천, 동두천시에서 점검이 벌어졌습니다.
수해방지시설, 만들고는 있는데 공사가 너무 늦습니다.
화면 보시죠.
2년 전 4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범람위기를 맞았던 동두천 신천.
수해예방을 위해서 빗물펌프장 15개를 짓고 있는데 그중 10개가 아직 터파기 단계, 아니면 시작도 못했습니다.
[김문수/경기도 지사 : 수해피해가 오기 전에 공사를 완료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늦어도 6월 말까지는 공사를 끝내야지… ]
[오세창/동두천시장 : 행정절차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공고기간, 심의기간 이렇게…단축이 돼야죠.]
두 차례 피해를 입은 포천의 영평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용휘/포천시 재난관리과장 : 2시간 연속 강우, 약 94mm가 왔는데 넘지는 않았지만 재방에 물이 차서 난간까지 물이 치는 그런 피해가 있었습니다.]
성동1교, 와룡교, 장임교등 다리 3곳을 새로 놓거나 개선하기로 했는데, 공사가 늦어졌습니다.
다만 이번 집중호우에서 산사태 피해는 크게 줄었습니다.
사방댐 5백여 개를 조기설치한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문수/경기도 지사 : 하폭을 넓히고 다리를 더 높이 들어올려서 물이 잘 빠져나가면서도 하천이 넘지 않도록 시설개량을 계속 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11년 수해이후 지금까지 1조 6천억원을 들여서 수해복구와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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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60년을 맞은 비무장지대 DMZ의 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DMZ생태환경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서는 DMZ의 생태적인 상징성을 나타내는 깃대종으로 두루미를 선정하고 수달, 하늘다람쥐 등 12종을 DMZ 대표 생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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