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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에 호우예비 특보…곤지암천 주민들 밤새 불안

조제행 기자

입력 : 2013.07.23 11:48|수정 : 2013.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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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22일) 호우피해가 컸던 광주와 이천 여주를 비롯해서 서울 경기 지역에 또 호우예비특보가 또 내려져있습니다. 광주 곤지암천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조제행 기자, 비가 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곤지암천 주변은 밤새 약한 비가 오락가락했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조금 전부터는 빗줄기가 꽤 굵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려할 정도로 큰 비는 아닙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슴 졸였던 이곳 주민들도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23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지금은 충남과 전북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경기도 광주와 이천, 여주 등 어제(22일) 피해가 컸던 지역을 포함해 경기도 15개 지역과 서울에 오늘 오전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잠수교의 수위는 서해안 밀물의 영향으로 다시 올라서 지금은 차량 통제 수위를 조금 넘긴 6.3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중에 수위가 다시 낮아질 수 있지만 도로가 많이 패여 사정이 좋지 않은데다, 다리 위에 토사와 쓰레기 등이 쌓여 있어 차량 통행이 재개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