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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죠? 세계의 자연유산이자 세계 8대 명물인 호주 대보초 휴양 공원입니다.
2천600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산호초 군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 16일, 미군 전투기 두 대가 이 대보초 근처에 훈련용 폭탄 4발을 내다 버렸습니다.
연료 부족으로 폭탄을 장착한 채 돌아올 수 없게 되자 폭탄들을 이 지역에 버린겁니다.
다행히, 폭탄은 대보초에서 50여 미터 밖에 떨어졌고 폭탄 네 발도 터지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시민들은 성난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세계 자연유산 부근에 폭탄을 버릴 수 있냐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기 전에 미군이 하루빨리 폭탄을 수거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