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어제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며 안정 과반수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공명당과 더불어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자민당 아베 신조 내각은 참의원과 중의원 양원에서 모두 '여대야소' 구도를 이뤘습니다.
전체 242석의 절반인 121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은 중간 개표결과 11시30분 현재 최소 114석을 보유한 참의원 제1당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다만 단독 과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명당은 10석을 얻으며 최소 19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양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참의원에서 최소 133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연립여당은 참의원 상임위원장을 독점할 수 있는 안정과반인 129석을 무난히 넘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