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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서우두공항서 자폭…용의자 병원 후송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7.20 21:20|수정 : 2013.07.20 23:16


오늘(20일) 저녁 현지 시간으로 6시 반쯤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 3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휠체어에 앉은 한 남성이 소리를 지르더니 손에 들고 있던 사제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폭발 당시 이 남성 가까이에는 행인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과 동시에 흰 연기가 가득 차면서 서우두공항은 한때 혼란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서우두공항의 국내·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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