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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적자보전금 385억 원 지급

노유진 기자

입력 : 2013.07.20 11:56


서울시가 요금 인상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메트로 9호선에 2011년 적자보전금 385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체결한 실시협약의 최소운임수입보장 조항에 따라 개통 초기 5년간 예상 운임수입의 90%, 개통 뒤 6년에서 10년까지는 80%를 11년에서 15년까지는 70%를 보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전해야 합니다.

노인 등 무임승차 승객에 대한 손실금도 개통 뒤 5년까지 지원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 2009년과 2010년분의 최소운임수입 보장금과 무임승차 손실금 총 564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지난 2011년 최소운임수입 414억 가운데 385억 원을 지급했고, 무임승차 손실금 34억 원은 지난해 지급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운임결정권을 두고 서울시와 매트로 9호선이 1년 넘게 갈등을 겪는 가운데, 실시협약의 내용을 바꾸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