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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살해 테러범, 구치소 폭력으로 부상"

입력 : 2013.07.19 23:53|수정 : 2013.07.19 23:53


런던 도심에서 영국군을 살해한 이슬람 테러범 마이클 아데볼라요가 수감된 구치소 폭력 사건으로 다쳐 경찰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5월 영국군 리 릭비를 살해하고 현장에서 검거된 아데볼라요는 17일 구치소에서 교도관들로부터 처벌받는 과정에서 치아 두 개가 부러지는 등 신체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런던 경찰청은 "아데볼라요가 수감된 벨라시 구치소에서 구타사건이 보고돼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교도관 이익단체인 교도관협회(POA)는 이와 관련 "이번 사건은 교도관들이 저항하는 제소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관련자의 규정 위반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데볼라요와 공범 마이클 아데보왈레는 사건 현장서 총상을 입고 검거돼 병원 치료 후 수감됐으며 살인테러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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