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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서신 민원 144% 증가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7.19 10:59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서신 민원이 한달 평균 2989건 접수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는 이명박 정부 말 한달 평균 1223건보다 144.4% 증가한 것으로, 민원 내용별로는 처분이나 구제요청이 55%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정책 제안 11%, 수사나 감사 요청 9%, 재판 판결에 대한 이의제기 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접수된 민원들 가운데 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형편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민원을 우선 처리하고 있으며, 장기적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대통령 서신 민원의 경우 국민신문고에 민원 처리 과정을 입력하도록 하고 있으며, 각 민원별로 민원카드를 만들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