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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하려다 급류 실종…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이경원 기자
입력 : 2013.07.19 09:28
이번 장마 기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3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8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한강 원효대교 남단 선착장 인근에서 34살 문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문 씨는 지난 14일 가평 상면 조종천 근처에서 자신의 차가 물에 잠기자 차에서 내려 아내와 어린 자녀를 구하려다 급류를 피하지 못하고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당시 차에 타고 있는 아내와 자녀 3명은 모두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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