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4차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한은 구체적인 재발방지책 제시 없이 공단 재가동을 주장하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은 공단의 재가동과 정상화와 관련해 쌍방간 입장 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측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의 본질에 대해 쌍방이 인식을 같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발방지를 실제적으로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호 신뢰에 입각한 미래지향적인 남북관계 발전과 대화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로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나가는 대화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50분동안 전체회의를 가진데 이어 오후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