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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 발견

박원경 기자

입력 : 2013.07.16 03:32


대전시청 주차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대전 둔산동 대전시청 1층 주차장에서 52살 고 모 씨가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정오에 세워져 있던 차가 저녁 7시 넘어서 나와 보니 그대로 있어 시청 경비원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고 씨는 시동이 걸린 승용차 운전석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발견했을 당시 에어컨이 켜진 채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다며 질식이나 저체온증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