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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민주, 막말 정치 중단하고 대선승복 밝혀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7.15 10:19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막말 정치 중단선언과 함께 대선 결과 승복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국정원을 비호하면 당선무효 주장세력이 늘 것"이라고 언급한 점 등을 지적하면서 "아직 민주당은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에 간곡히 당부한다"면서 "정치권의 불신을 조장하고 국회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막말, 저주성 폭언을 중단하고 국민 앞에 품격있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에 대해서는 "사초를 들여다보는 심정으로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최소열람, 최소공개 원칙으로 또 다른 논란이 시작되거나 국론 갈등이 빚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여야가 함께 NLL 수호 의지를 확인하고 국가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 생태구축을 위해 포털 및 통신사 등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온라인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질 것이며 부동산 상황, 대학생 창업활성화 등 민생현장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