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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러시아산 미사일 겨냥 시리아 기지 공습"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7.15 09:55


CNN과 뉴욕타임스는 지난 5일 시리아의 항구도시 라타키아의 해군 무기고에서 일어난 폭발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언론은 다수의 미국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격은 시리아가 러시아로부터 인도받은 미사일을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사실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공격 대상이 된 미사일은 시리아 정부군이 올해 러시아로부터 넘겨받은 신형 대함 순항미사일 '야혼트', 나토명 SS-N-26 50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영국 언론인 선데이타임스는 이번 공격에 미국 정부가 개입됐으며 사상자도 발생했다고 전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양측 정부는 공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토에 대한 군사 개입은 올해 들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