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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휴일내내 비…고립·교통사고 잇따라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7.14 23:33|수정 : 2013.07.14 23:33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지역에서 고립과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산책하던 69살 김 모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강물이 갑자기 차오르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근처 운동시설에 매달려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10분쯤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학여울역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모두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후 6시50분쯤엔 강남구 청담동 상가건물 소방대가 2시간가량 배수작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주점이 영업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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