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기상대는 오늘(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가평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구리를 제외한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 가운데 연천·포천지역은 호우경보 상태입니다.
이 지역들의 11일부터 오늘까지 누적 강수량은 오늘 아침 8시 40분까지 연천 354.5㎜, 포천 319.5㎜, 가평 292.5㎜, 남양주 268.5㎜, 고양 261.5㎜ 등입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연천 중면에는 오늘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94.0㎜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동두천기상대는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린다"며 비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