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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저녁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불이나여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외벽 광고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고층 건물의 유리 외벽 안쪽에서 새빨간 불길이 타오릅니다.
안쪽에서 발생한 불꽃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어제 저녁 7시45분쯤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7층 외벽에서 불이 나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40명이 출동했습니다.
불은 외벽 일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건물 안쪽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서 손님과 직원 등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외벽 광고판에서 누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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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경찰들이 한 남성을 들 것에 실어 급히 옮깁니다.
배 안에서는 수혈 등 응급조치도 이뤄집니다.
어제 오후 3시반쯤 인천 백령도 북쪽 4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위출혈 증세 보인 중국 어선 선장 47살 구 모 씨가 인천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오늘(12일) 새벽 1시쯤 구 씨를 인천의 한 병원으로 무사히 옮긴 뒤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