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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오늘부터 공단서 물자 반출

김현우

입력 : 2013.07.12 05:16|수정 : 2013.07.12 11:29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오늘부터 공단에 들어가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가지고 나옵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 개성 공단으로 들어간 45개 입주 업체 소속 174명은 오후 5시까지 공단에 머물며 공장 물자를 차량 123대에 실어 나올 계획입니다.

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 업종은 오늘과 내일 물자를 반출하고, 섬유와 신발 기타 업종은 15일과 16일, 그리고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영업기업은 17일과 18일에 나눠서 물자를 싣고 나옵니다.

방북 인원은 물류기사와 보수 인력을 포함해 한 업체당 3명까지입니다.

그제부터 이틀 동안 공단 내 설비 점검을 하면서 반출할 물자의 종류와 수량을 결정한 입주 기업들은 기존의 거래선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판매 가능한 완제품 위주로 싣고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