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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같은 날 서울에서 대구로 혹은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면 아주 대조적인 날씨를 모두 겪게 되겠죠.
오늘도 주로 중북부 지역에만 비가 오면서 서울의 낮기온 25도였거든요. 하지만 이틀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대구는 오늘도 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섰고, 밤새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밤새 더워서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오늘 밤은 중북부에서도 요란한 빗소리에 좀 깨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장마전선이 다시 비구름을 몰고 내려오는데, 특히 내일 새벽 3시쯤에서 한 출근길 무렵까지 꽤 강한 강수구역이 영향을 주게 되면서 곳에 따라서 150밀리미터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이 아침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 충청지방은 낮시간에 잠깐 오는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고, 남부지방은 내일도 낮기온이 중요하죠.
전주가 33도, 대구 35도, 지도에는 없지만 포항이나 울산도 35도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새콤 달콤한 매실 비빔국수 만들기!>
- 매실청을 국물과 따로 분리한 뒤 매실 절임만 건져 곱게 채 썰도록 한다. 상추는 0.5cm 폭으로 썰어주고 오이는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한다.
-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아낸 소면은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고, 매실청에 고추장과 간장, 다진 마늘, 식초를 넣고 골고루 섞어 매실청 양념장을 만든다.
- 볼에 소면과 채 썬 매실 절임, 매실청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준 후 상추채, 오이채, 매실 절임 채를 올려 매실청 고추장과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건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뿐이지만, 남부지방의 더위도 이번 주말부터는 좀 주춤하겠습니다.
도쿄도 계속 덥습니다. 내일도 35도 예상되고, 베이징과 상하이도 30도 안팎입니다.
유럽에는 내일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이 되고, LA는 구름이 많아질 거고, 뉴욕에도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