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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원 국조 정상화' 원내지도부 긴급 회동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7.11 15:02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국정원 국정조사의 원만한 정상화를 위해 여야 원내지도부가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윤상현 민주당 전병헌, 정성호 의원 등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1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만나 국정원 국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에 대해 "여야가 진전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시킬 수 있는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원 국정조사와 관련해 "현안에 대해 언제든 논의할 수 있는 자세가 돼 있다"며 "무리한 주장을 하기보다는 원칙대로 풀면 원만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김 현, 진선미 의원은 제척사유에 해당한다며 국조 특위위원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