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의사가 30여년만에 10배로 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협회 신고 회원수가 8만7천668명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의협이 발표한 회원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면허가 발급된 의사수 11만2천97명 가운데 78.2%가 의협 회원으로 신고했습니다.
신고하지 않은 의사 약 2만5천명은 사망자 또는 해외출국자이거나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의사들입니다.
전체 신고회원 중 여자는 1만9천604명으로 22.4%를 차지했는데 지난 1980년 당시 1천918명의 10배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회원의 94.2%가 도시지역에 분포했으며 59.9%가 서울과 6개 광역시에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인 회원을 뺀 신고 회원의 33.5%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병원 및 의원을 개원한 회원이 32.9%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