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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 오늘(9일)은 경기도의 군부대 독서환경 개선사업 소식입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도서구입예산이나 시설부족 때문에 장병들이 부대안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정서를 함양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앞으론 사정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와 공군작전사령부 간의 순회문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입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공군사령부는 올 하반기부터 방공포대와 관제대 등 19개 부대에 인접한 시·군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월 한 차례 순회문고를 운영합니다.
순회문고는 200여 권의 신간서적과 추천도서 등 병사들이 원하는 도서를 선정해 군 장병의 도서대출과 반납을 지원하게됩니다.
[김슬기/방공관제사령부 소위 :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장병들의 걱정거리인 제대 후 취업, 복학, 그리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경기도는 또 연말까지 20여 개 부대에 도서 2만여 권을 기증하기로 했는데요.
[김희겸/경기도 경제부지사 : 앞으로 사업이 잘 되면 내년에는 공군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까지 경기도내 550여 개 군부대에 모두 순회문고를 열 계획으로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장병들이 지식을 습득하면서 휴식도 취할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올해 65사단 등 8곳에 추가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