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낮춰 잡았습니다.
또 연방정부의 자동 예산 삭감,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에 따라 재정 적자 규모도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오늘(9일) 내놓은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2013회계연도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3개월 전 2.3%에서 2%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시장 전망 1.9%와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예산관리국은 또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14회계연도 성장률은 3.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시퀘스터로 정부 예산이 자동으로 깎이면서 올 회계연도 재정 적자는 7천 590억 달러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래 최저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