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 실태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8일)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로 국민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공공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이 과도한 성과급을 주는 등 방만 경영 사례가 반복됐다며 최근에는 원전 납품비리로 국민의 불신이 갈수록 커지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국민이 공공기관에 공공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청년·여성·지역인재의 고용, 고령화 등 사회 이슈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