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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에 최고 100mm 비 더 온다…남부 폭염

공항진 기자

입력 : 2013.07.08 12:08|수정 : 2013.07.08 12:09


중부로 북상한 장마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계속 다가서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포에는 1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문산과 강화 등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8일) 중북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아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는 30에서 7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잠시 주춤했다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다시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여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영남 내륙과 동해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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