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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기 탑승객 가운데 11명이 아시아나 특별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아름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나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8일) 새벽 4시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했습니다.
어제 정부 사고조사반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를 태우고 갔던 특별기를 이용해 귀국하는 겁니다.
특별기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탑승객 가운데는 사촌 언니와 함께 여행길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대학생 19살 김 모 양 등 부상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고 난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로 들어오기로 돼 있던 승객들도 함께 탑승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기 탑승객이 도착하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반엔 사고기 탑승객 가족 4명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윤영두 사장을 중심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