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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망 3명 확인, 실종 100명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7.08 00:38|수정 : 2013.07.08 01:38


캐나다 퀘벡의 한 소도시에서 원유 수송 열차가 폭발해 3명이 숨지고 실종자도 최대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 통신 등은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인근에서 현지시각으로 그제(6일) 새벽 1시 15분쯤 정차한 열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열차는 사고 당시 유조차 70여대 분량의 원유를 싣고 있었고 탈선 뒤 폭발해 100m 이상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외신들은 이 사고로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가 최대 1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인근 수십 채의 건물이 폭발로 무너지고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져 있는 라크-메간틱은 미국의 메인주와 접하고 있으며, 주민 6천여명이 사는 작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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