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비상구자세, 형 김민국과 싱크로율 100% '폭소'

김민율 비상구자세가 화제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월상계곡으로 캠핑을 떠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김성주는 자고 있는 아들 김민국을 깨우러 갔다. 김민국과 김민율은 마치 비상구에 그려진 그림 자세로 싱크로 100%를 자랑하며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형 민국이 일어나자 민율이는 벌떡 잠자리에서 일어나 홀로 바지도 입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형과 아빠를 따라가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성주와 민국이는 민율이를 따돌리고 차에 올랐고 민율이는 "나도 같이 갈 거다"며 펑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율 비상구자세를 본 시청자들은 "김민율 비상구자세 역시 국민 귀요미", "김민율 비상구자세, 여행으로 탈출?", "김민율 비상구자세, 취침의 교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율 비상구자세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