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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나간 꼬리날개…비행기 뒤쪽 피해 컸다

박세용 기자

입력 : 2013.07.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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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고로 숨진 중국인 2명은 동체 뒤쪽에 탑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뒤쪽 승객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에 탑승한 중국인 141명 가운데 숨진 2명은 동체 뒤 꼬리날개 쪽에 탄 것으로 보입니다.

[윤영두/아시아나항공 사장 : 현재로서는 저희가 (사망자 좌석) 파악을 할 수 없는데요. 후반부 탑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석 좌석은 모두 29줄.

꼬리날개는 마지막 좌석 바로 뒤에서 통째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송병흠/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 (꼬리날개는) 필요 없이 무겁게 강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는 거죠. 꼬리가 충격하면서 분리가 되면 뒷부분이 위험할 수 있겠죠.]

중상자도 꼬리날개 쪽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골절과 화상을 입었다고 현지 병원은 설명했습니다.

[금태옥/항공기 탑승객 : 지금 제가 충격이 너무 심해가지고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속 안에 통증이 너무 심해가지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사고 당시 동체에 대량으로 남았던 연료의 폭발로는 이어지지 않아, 더 큰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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