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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세 번째 인명피해 사고…모두 7월 발생

이홍갑 기자

입력 : 2013.07.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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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명피해를 낸 아시아나 항공의 사고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그 동안 국적 항공기의 주요 항공 사고, 이홍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993년 7월, 아시아나 항공 소속 B737기가 전남 해남군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는 승객 10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목포 공항에 착륙하려다 악천후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무려 66명이 숨지고 44명이 부상했습니다.

[박삼구/당시 아시아나 사장 : 목포시민들, 전라도민들께 너무 죄송해서 당분간 자숙하는 의미에서 목포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11년 7월엔 아시아나 항공 소속 화물기가 제주 서쪽 107km 해상에서 통신이 끊긴 뒤 바닷속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최 모 씨와 부기장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오늘(7일) 새벽 발생한 사고는 아시아나 항공 취항이래 세 번째 발생한 인평 피해 사고입니다.

이밖에도 지난 1987년엔 대한항공 B707기가 미얀마 안다만 해상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공중 폭파돼 115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1997년에는 대한항공 B747기가 미국 괌 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인근 야산에 추락해 225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공기의 추락 등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사고는 1971년 대한항공 F27기 사고 이후 모두 16건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SBS 시청자 제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제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