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뚱땡이"라고 자신을 놀린 고등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중학생 15살 김 모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29일 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한 골목길에서 같은 동네에 사는 고등학생 18살 남 모군의 목과 엉덩이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김 군은 평소 남 군이 자신을 "뚱땡이"라고 자주 놀리는 것에 격분해 근처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친 남 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해 중학생 김 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