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아마존강 유역 삼림 파괴가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위성 자료 분석 결과 지난 5월 파괴된 아마존강 유역 삼림이 465㎢로 지난해 5월 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해마다 열대 우림 면적 측정 기점으로 잡는 8월 이후로 따지면 10개월간 파괴 면적이 2천300㎢에 달해 전년 동기에 비해 3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2년 7월까지 1년간의 아마존 삼림 파괴 면적 2천51㎢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벌목과 농지 개간,부동산 개발로 급속히 파괴되다가 보호 조치로 주춤하던 아마존 삼림 파괴 추세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