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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뭐길래…'쫘악 올라가는 다리'에 관중들 입이 쩌억!

김현지

입력 : 2013.07.06 13:41|수정 : 2013.07.06 13:41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던졌다.

이날 두산베어스 유니폼과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신수지는 시구에 앞서 공을 잡고 오른발을 지탱한 채 역동적으로 회전하는 백일루션 동작을 먼저 선보인 뒤 공을 던졌다. 이와 함께 관중석은 물론 양 팀 덕아웃에서도 놀란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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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수지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경기장에 모인 야구팬들에게 인사한후 퇴장했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충격적"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그래도 예쁘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구일세"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완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OSE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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