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축구팀의 방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여자팀은 오는 18일 입국해 한국과 일본, 중국 대표팀과 세차례 경기를 치른 뒤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북한 여자팀은 선수 21명과 임원 15명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과 출국은 베이징과 인천간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 여자팀 응원을 위해 조총련 응원단 41명도 입국할 예정으로 외교부에서 입국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스포츠팀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방한한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 이후 4년 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