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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자신과의 싸움에 집중했다"

입력 : 2013.07.05 19:02|수정 : 2013.07.05 19:02


한국계 미국인 푸드파이터 이선경 씨가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를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푸드파이터’ 이선경 씨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그녀는 총 10분 동안 36과 4분의 3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우는 기록을 세워 이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줄리엣 리와는 4분의 3개 차이를 보였다.

이선경 씨는 2011년에는 40개, 2012년에는 45개를 먹는 신기록을 세우며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 신화를 쓴 바 있다.

그녀는 키 164cm, 체중 45kg의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블랙 위도우(Black Widow, 검은 과부 거미)’라는 별명에 걸맞은 위력을 보이며 3연패를 이뤘다.

그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핫도그 먹기는 육체적인 면보다 심리적인 면이 더 중요하다”며 “내 자신과의 싸움에 집중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대단하다",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놀랍네",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진짜 푸드파이터들 보면 다 저렇게 말랐어",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엄청난데",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식신이랑 붙어보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사진=해당 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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