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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화산 폭발…항공기 수십편 결항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7.05 15:40|수정 : 2013.07.05 15:40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동남쪽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산이 화산 활동을 재개하면서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됐습니다.

포포카테페틀 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오후부터 화산재와 수증기, 용암을 뿜어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주요도시와 멕시코시티를 오가는 유에스 에어웨이와 델타, 아메리칸 항공 등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멕시코시티 공항까지 화산재가 날아오지는 않았지만 멕시코시티 남쪽 일부 거주지역에는 집에 차량에 옅은 화산재가 내려앉았습니다.

멕시코시티 재난당국 관계자는 "화산 폭발이 있어도 소개령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화산재와 이에 따른 식수 오염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포포카테페틀산 주변 12㎞를 접근금지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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