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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오키나와 화보 공개…순백의 순수미 발산

김재윤 선임

입력 : 2013.07.05 10:08|수정 : 2013.07.05 10:08


지난주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우아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조윤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된 여름 화보를 통해 자연처럼 아름다운 순수미를 발산했다.

시원하게 펼쳐진 오키나와의 바다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를 만끽하거나 바람에 몸을 맞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순백의 의상들로 다양한 매력을 연출,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함과 동시에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조윤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뷰티 비결로 ‘간단한 스킨케어’를 꼽으며 실제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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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이번 작품에서 우아미 역을 통해 이건 ‘정말 딱 조윤희 캐릭터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최대한 잘 해보고 싶다. 또 언젠가는 카리스마 넘치고 스타일리시한 악녀에 도전해 능력 있는 배드 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와중에도 조윤희는 오히려 그 햇살을 즐기며 활기차게 촬영을 진행했다”며 “오키나와의 자연과 조윤희의 꾸미지 않은 부드러운 매력이 아름답게 잘 어우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녀의 다양한 뷰티 노화우와 몸매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자연과 함께한 조윤희의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쎄씨’ 7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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