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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유라 사심 고백? 응원한다는 의미일 뿐 사심 아냐"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7.05 09:22|수정 : 2013.07.05 09:22


샤이니 종현이 걸스데이 유라에 대한 사심 발언과 관련해 해명했다.

4일 오후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SNS로 이런 걸 올리는 날이 오다니. 응원한다는 의미였고 차 세우고 듣는다는 건 심타가 재미있어서 예전부터 그랬었다는 거였고. 심타로 문자 보낸 거 아니고 피디님이랑 카톡 중이었어요. 말이 전해지고 생방이다 보니 중간 생략이 있어서 오해가 생긴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걸스데이 파이팅. 달샤벳 파이팅. 나인뮤지스 파이팅. 크레용팝 파이팅. 대한민국 걸그룹 파이팅. 보이그룹도 파이팅. 빼먹었다고 또 혼날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종현은 지난 3일 걸스데이가 출연한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생방송 도중 메시지로 “걸스데이 유라 열혈팬이다. 주차장에 다 왔는데 라디오를 듣느라 차에서 못 내리고 있다”고 밝혀 이는 걸스데이 유라에 대한 호감 표현이라고 여겨지며 '종현 사심 고백'이라는 검색어까지 만들어냈다.

종현 해명에 네티즌들은 "종현 해명, 사심이 아닌데 사심이라고 하니까 해명을 하게 만드네", "종현 해명, 그냥 응원인데 도대체 왜 확대 해석을 하는거야", "종현 해명, 오해하지 않았는데 왜 해명을?", "종현 해명, 누가 오해했나봐?", "종현 해명, 선후배들끼리 으샤 으샤 기운 북돋아주고 좋아보였는데 괜히 오해들 해서 해명까지 하게 하네", "종현 해명, 이걸로 괜히 서로 어려워지고 그러지 말았으면", "종현 해명, 말이라는 게 그렇네요. 오해를 만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현 해명,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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