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이 7번째 부인을 맞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4일 한 매체는 유퉁이 오는 8월 8일 7번째 신부와 몽골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몽골 전통혼례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퉁은 7번째 결혼식 후 아내와 함께 귀국하며 국내에서의 결혼은 내년 6월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앞서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대마초 흡연혐의로 구속되어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3) 씨와의 7번째 결혼식이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유퉁은 지난달 27일 대마초흡연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으며, 한 달여의 구치소 생활 뒤 지병인 당뇨합병증과 고혈압이 악화되어 현재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퉁 결혼 대단하네", "유퉁 결혼 일곱번째라고?", "유퉁 결혼 너무 능력이 많네요", "유퉁 결혼 이번에는 꼭 오래 오래 함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퉁 결혼, 사진=tvN 및 MBC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