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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정유미, 환자복 입고 굴욕 '반전 예고'

손재은

입력 : 2013.07.04 18:00|수정 : 2013.07.04 18:00


배우 정유미가 굴욕적인 참사를 당했다.

4일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측은 정유미가 최근 환자복을 입고 촬영에 나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초췌한 얼굴. 옆에는 정겨운이 알뜰살뜰 보살피고 있다.

이는 극중 고영채가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장훈남(정겨운 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온 가족을 발칵 뒤집어 놓은 모습. 더욱이 영채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진단결과를 받게 된다.

고영채는 그동안 강철 체력을 자부해왔던 터라 그녀의 건강에 어떤 적신호가 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원더풀 마마’의 한 관계자는 “영채의 병원행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이 숨겨져 있다. 등장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 요소가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미의 웃지 못 할 굴욕사는 6일 ‘원더풀 마마’ 25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플러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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