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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회의록 공개 또 비난…"정상외교 진정성 믿겠나"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7.04 15:53


북한은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데 대해 "초보적 신의도 없는 정치불한당들의 자살적 행위"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행위는 "청와대의 개입과 승인 없이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남한의 집권세력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여론의 이목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극비문서 공개를 카드로 쳐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수뇌회담 내용마저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난도질당하는 판에 정상외교의 진정성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라며 대화록 공개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