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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 사실 밝혀지면 종결될 것"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7.04 14:19


민주당이 국가기록원에 보관중인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자료를 공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NLL 포기' 발언 논쟁을 끝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위기인 남북관계의 해결을 모색하는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공개에 대해 "사실이 밝혀지면 논란은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 재적 2/3라는 엄중한 법률적 요건을 구비해 기록물을 요청하는 것조차도 많은 지식인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인데 그동안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가 얼마나 중대 범죄인지를 역설적으로 입증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엄중한 기록물을 대선에 마구 이용하고 불법으로 열람한 것들이 위중한 국가적 범죄 행위였는가를 그대로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오늘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안을 추진하기로 한 점을 비판하면서 "NLL도 그렇고 정부·여당이 모든 사안을 이런 식으로 자꾸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