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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의 반전’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수목극 왕좌

손재은

입력 : 2013.07.04 10:19|수정 : 2013.07.04 10:19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거침없이 질주를 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너목들’ 9회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분 16.4% 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3사 수목극 수성을 지켰다.

‘너목들’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여왕의 교실’은 9.0%, KBS2TV ‘칼과 꽃’은 6.7%로 나타났다.

이날 ‘너목들’은 긴박한 전개가 진행되며 반전까지 꾀했다. 장혜성(이보영 분)은 민준국(정웅인 분)을 살해하러 간 박수하(이종석 분)를 말리다 칼에 찔렸다. 이에 박수하는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1년 후 박수하는 민준국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장혜성을 보고 “나를 아느냐”며 기억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요일 예능프로그램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9.3%, SBS ‘짝’이 6.0%로 집계됐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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