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3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고 대통령궁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고 국영 일간 알 아흐람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무르시는 이제 이집트의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집트 군은 무르시와 그의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 최고위 간부 일부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집트 군부는 조만간 야권 지도부와 함께 앞으로 정치 일정이 담긴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이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