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출신 김재영, 스크린 데뷔…'노브레싱' 합류

'모델계의 블루칩' 김재영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

김재영은 국내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노브레싱’(제작사:수작 / 감독:조용선)의 ‘대찬’역으로 전격 캐스팅되었다. 김재영이 맡은 '대찬'은 우상(이종석 분)과 원일(서인국 분)의 대한체고 수영부 친구로, 밝고 순수한 의리파 캐릭터다.

특히, 김재영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수영연습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첫 영화에 도전에 하게 된 김재영은 “영화에 캐스팅 돼 너무 영광이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영은 2011년 엠비오 제너럴아이디로 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패션화보와 패션쇼 경력을 지닌 톱모델이다.

‘노브레싱’은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